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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정보

2019년 미국비자 취득이 조금 더 어려워졌네요!

유학, 취업 등 비자 발급 7%감소, 기각률 5% 올라

이민비자 영주권 발급 5% 줄고 기각률 39%나 급등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비자의 심사가 까다로로워지고 있습니다. 미국내 취업비자,영주권은 물론 한국에서 심사하는 학생비자, J비자 또한  많이 까다로와진것은 사실입니다.

 

전체적인  미국내 통계는 유학생과 취업 등 비이민비자 기각률은 지난해보다  5% 높아졌고 영주권을 의미하는 이민비자 기각률은  39%나  높아졌다고 합니다. 

 

학생비자 또한 예전에 많이 발급되었던  소위 말하는 기러기엄마들한테는 거의 100% 거절레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내 취업비자는 미국내에서 대학원과정이상을 밟지 않는 이상 당첨될 확률은 정말 로또 맞을 확률과 비슷한 지경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한국내에서의 J비자 또한 간혹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데 2번째는 대부분 합격이 됩니다. 다만 두번째 면접에서는 첫번째 실패를 경험삼아 준비를 잘 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겁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진행한 지원자중에 아직까지 2번째도 떨어진 J비자 지원자는 없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 떨어져서 멘붕이 와서 가끔 불안해 하시기도 하는데 영사 인터뷰가 딱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일정부분 운도 작용하는지라 1차에 떨어졌다고 너무 불안해하시거나 돈 들여서 다시 전문가에게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내 이민비자에서 갑자기 늘어난 기각사유로는 이른바 퍼블릭 차지, 즉 생활보호대상자로 미국의 복지혜택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신청자였습니다.

 

퍼블릭 차지에 걸려 이민비자를 기각된 건수는 2017년 3200여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1만 3500건으로 1만건이상, 무려 316% 4배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 확정시행하지는 않고 있으나 미국에 이민와서 세금은 내지 않고 무료로 현금보조 는 물론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와 같은 정부복지혜택을 이용하는 이민자들을 완전 차단하려는 정책을 시행하는 절차를 밟고 있고 기본적으로 미국경제에 도움이 되는 Merit-Based 이민정책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비자이던 J비자이던 최선을 다해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