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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턴십&취업정보

한국의 IT인력, 특히 젊은 한국 AI인력이 미국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

미국 기업들이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인공지능(AI) 전문가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기업들도 AI(인공지능),빅데이타 전문인력을 모집하고 있지만 연봉이나 혜택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ㅠ ㅠ....

AI 인재는 데이터 과학자나 머신러닝 전문가 등으로, 구인 기업은 많지만 적임자는 턱없이 부족해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가 지난달 연봉 90만 달러(약 12억원)에 머신러닝 플랫폼 매니저를 뽑는 구인 공고를 낸 것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다른 사례로 월마트는 대화형 AI 담당자 연봉을 25만2000달러(약 3억3000만원)로 제시했고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AI 엔지니어 자리를 최고 25만 달러에 공고 글로벌 컨설팅 업체 엑센추어는 33만8300달러(약 4억500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산업군마다 다르겠지만 대기업 기준 5~10년차 이내 1억 2천~1억 5천만원 내외로 뽑는 것 같습니다. 물론 훨씬 이상도 있겠지요..

양국을 통틀어 AI 전문가 중에서도 중간 관리자 급이 몹시 부족한 편입니다. AI 업무에 필요한 수학, 통계학,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에 숙련됐으면서도 업계 경험까지 갖춘 인력이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와같이 상황이 어렵기에 자본력이 있는 미국 혹은 한국의 대기업은 AI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를 보유한 AI 업체를 인수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한국본사 /미국지사인 중견기업에 빅데이타 관련 S/W 엔지니어를 찾아서 매칭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분은 미국에서 F-1비자를 소지한 분이고 OPT/CPT프로그램을 지나서 현재 영주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한분은 한국에서 E-2 Employee 비자를 받아서 현재 미국에서 잘 정착해서 지내시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분은 100%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글로벌환경에서 일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총 베너핏 또한 한국기준 30~100%이상 받고 계시지 한국보다는 미국 혹은 글로벌회사에서 일 하시는것이 좋은 좋은 선택지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처럼 나이/학력/기존 회사수준을 별도로 보는것이 아니라 철저히 실력으로만 채용하기때문에 한국에서 배경때문에 손해를 보셨던 인재들도 글로벌로 나가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