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미 국세청)이 온라인 송금시스템인 페이팔이나 벤모 등을 통해 송금받은 금액이 600달러 이상이면 세금보고 를 의무화하려던 계획의 시행을 또 연기했다고 하네요.
올해분은 기존대로 2만달러이상을 적용하고 2024년도 온라인 송금액에서는 600달러 대신 5000달러 이상을 적용키로 했으나 그후는 어떻게 될지 불투명합니다.
IRS는 이른바 온라인 송금 600달러 이상 세금보고서 발행제도를 1년 더 연기하며 내년도 적용액도 600달러 대신 5000달러로 대폭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도에 온라인 송금 받은 금액에 대해선 기존과 같이 200번이상 거래와 연 총액 2만달러이상에 대해서만 1099-K를 발급하고 내년초에 시작되는 2023년도분 연방세금보고시에 반영토록 했습니다.
이어 2024년도에 온라인으로 송금받는 수익에 대해선 600달러가 아니라 5000달러이상으로 올려 1099-K를 발급하고 2025년초에 시작하는 세금보고에서 적용토록 했습니다.